[한줄 요약] 북한이 동해 방향으로 단거리 탄략 미사일을 발사하며 또 한 번의 무력 시위를 감행했습니다.
2026년 8월 6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북한은 목요일 오후 5시경 원산 인근 해안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동해 방향으로 발사했습니다.

합참은 미·일과 함께 북한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며 미사일 제원을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사는 지난 6월 25일 진행된 무기 시험 이후 약 한 달 만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시점입니다. 이번 도발은 한국의 연례 하계 한미 연합 군사 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lchi Freedom Shield)'를 앞두고 발생했습니다. 6.25 전쟁 발발 76주년과 맞물린 이번 행보는 남측의 주요 시설을 겨냥할 수 있음을 과시하려는 의도가 다분해 보입니다.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은 즉각 안보 점검 회의를 소집하며 경계 태세 유지를 지시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반복되는 도발 속에서 실질적인 억제력이 작동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냉정한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