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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전문은행의 소상공인 대출 50% 급증, 규제 피하기 위한 돌파구인가

[한줄 요약] 가계대출 규제 압박을 받는 인터넷 전문은행들이 소상공인 대출 확대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있습니다.

2026년 9월 20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Digital Banking Influence on Korean Small Businesses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최근 발표된 금융 데이터에 따르면,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국내 주요 인터넷 전문은행의 소상공인 대출 잔액이 올해 상반기 동안 전년 대비 50.6%나 급증하며 8조 3,2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급격한 증가는 가계대출에 대한 규제가 더욱 엄격해짐에 따라, 인터넷 전문은행들이 기업 금융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들은 단순한 대출 확대를 넘어 플랫폼 서비스 및 자산 관리와 같은 수수료 기반 비즈니스로 수익원을 다각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이들 3개 은행의 전체 대출 잔액은 지난 6월 말 기준 83조 6,3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규제의 빈틈을 찾아 이동하는 자본의 흐름이 과연 지속 가능한 성장이 될지, 아니면 또 다른 리스크의 시작일지는 지켜봐야 할 대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