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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흉기 난동 피의자, 사이코패스 검사 결과 '음성'... 범행 동기는 병원 진료 불만

[한줄요약] 인천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가 사이코패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2026년 10월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 인천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 최충락(59) 씨가 사이코패스 검사에서 기준치 미달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Atmospheric Incheon Crime Scene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인천경찰청이 실시한 검사 결과, 최 씨의 점수는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 기준점인 40점 만점 중 25점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사이코패스가 아니다'라는 판정이 그가 저지른 잔혹한 행위의 무게를 가볍게 만들 수는 없습니다.

지난 10월 13일, 인천의 한 상가 단지에서 양손에 칼을 들고 10명을 살해하려 했던 이번 사건으로 인해 8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중 한 명은 심정지 후 여전히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피의자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병원 진료를 받으며 느꼈던 분노를 범행 동기로 주장했으며, 자신보다 약해 보이는 사람들을 타깃으로 삼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미 2건의 살인미수죄를 포함해 총 10차례의 전과가 있는 인물이 '병원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무고한 시민들을 공격했다는 사실은, 우리 사회의 치안 시스템과 범죄 예방책에 대해 다시금 날카로운 의문을 던지게 합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계획적인 범행이었는지 여부를 밝히기 위해 증거 분석 및 추가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