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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커피 고객 정보 276만 건 유출... 연이은 사이버 공격에 보안 비상

[한줄요약]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할리스의 멤버십 데이터 276만 건이 해킹으로 인해 유출되었습니다.

2026년 10월 19일자 기사 기준, 국내 커피 체인 할리스가 멤버십 프로그램 해킹을 통해 고객 정보가 유출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최근 국내 기업들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발생한 또 다른 보안 사고입니다.

Cyberattack Visualization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유출된 정보는 총 276만 건에 달하며, 여기에는 고객의 생년월일, 전화번호, 주소, 이메일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커들은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7일 사이에 시스템에 무단 침입하여 데이터를 탈취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할리스 측은 이번 유출이 현재 사용 중인 활성 고객 데이터베이스가 아닌, 과거 멤버분 서비스 개편 과정에서 생성된 임시 데이터 파일에서 발생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피해 범위에 대해서는 여전히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문제는 이런 보안 사고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달 초에도 16개 금융기관에서 약 10만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등, 국내 기업들의 보안 체계에 대한 불신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내놓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사과문이 과연 실질적인 방어책이 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