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올해 3분기 국내 채권 및 CD 발행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하며 178.3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2026년 10월 13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한국예탁결제원의 데이터 결과 올해 3분기 채권과 CD(양도성예금증서) 발행 규모는 전년 대비 1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채권 발행액은 전년 대비 13.8% 급증한 166.4조 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반면, CD 발행액은 16.8% 감소한 11.9조 원에 그쳤습니다. 주목할 점은 전체적인 발행 규모가 전년보다는 늘었지만, 직전 분기와 비교했을 때는 오히려 1.9% 감소했다는 사실입니다.
한국은행이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3%로 인상하며 긴축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나타난 이러한 수치 변화는 시장의 불확실성을 시사합니다. 금리 인상이라는 압박 속에서 채권 발행이 늘어난 이 현상이 시장에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단순한 증가세 이상의 의미를 냉철하게 짚어봐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