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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 배지환 지명할당(DFA) 통보... 메이저 복귀 4경기 만의 퇴출

[한줄 요약] 메이저리그 복귀 단 4경기 만에 다시 찾아온 불확실성, 배지환 선수가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지명할당(DFA)되었습니다.

2026년 8월 16일자 기사 기준, 밀워키 브루어스는 배지환 선수를 지명할당(DFA) 처리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브루어스가 애슬레틱스로부터 조나단 오르넬라스를 영입하기 위해 로스터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습니다.

The loneliness of a baseball player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지명할당(DFA) 상태가 된 선수는 7일 이내에 트레이드되거나 웨이버 공시 절차를 밟게 됩니다. 만약 웨이버 기간 동안 다른 팀의 선택을 받지 못한다면, 해당 선수는 마이너리그로 내려가거나 방출되어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됩니다. 화려한 복귀를 꿈꿨던 선수에게는 냉혹한 현실이 닥친 셈입니다.

배지환 선수의 최근 행보는 파란만장했습니다. 그는 이번 시즌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시러큐스 메츠에서 뛰다 지난 8월 5일 방출되었고, 이후 밀워키에 합류하자마자 빅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복귀 후 단 4경기 만에 다시 퇴출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배지환 선수는 과거 2017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계약했으나 구단의 규정 위반으로 인해 계약이 무효화되는 등 부침을 겪어왔습니다. 이후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거쳐 2022년 메이저리그 데뷔에 성공했으며, 2023년에는 커리어 하이인 111경기에 출전하며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27세의 나이에 빠른 발과 내야 및 외야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두 시즌 동안은 출전 기회가 급격히 줄어들며 불안정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